“나는 추상주의에 속하는 화가가 아니다.

나는 색채나 형태에는 관심이 없다.

나는 비극, 아이러니, 관능성, 운명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.

내 그림 앞에서 우는 사람은 내가 그것을 그릴 때 가진 것과 똑같은 종교적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”


-마크로스코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