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.
초기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빈 분리파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죽음에 대한 공포와 내밀한 관능적 욕망,
인간의 실존을 둘러싼 고통스러운 투쟁에 관심을 기울이며,
의심과 불안에 싸인 인간의 육체를 왜곡되고 뒤틀린 형태로 거칠게 묘사했다.